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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경제학서 소맥이야기

kangdongjin 2012. 3. 9. 13:44

술을 좋아하는 주당들중 소주와 맥주를 섞어 마시는 이가 많다. 주당들은 소맥이 마실때,  술술 잘 넘어간다고 한다.

 

그런데 주류 경제교과서에서는 소주와 맥주는 통상 대체재라 가르친다. 주류를 즐기는 이들에겐 약간 헷갈려할 가르침이다.

 

대체재이건 보와재건 뭐 그리 중요하겠냐만은 맥주와 소주의 상대적인 소비전망과 가격을 따진다면 간과할 문제는 아니다.

 

물론 많은 이는 여전히 소주 아니면 맥주를, 둘중 하나를 선택한다.

 

신주류 문화는 이제 주류경제학을 넘어 신주류 경제론이라도 다시 만들 상황이다.

 

경제정책에서도 대체재의 유무는 중요하다. 경쟁정책은 모두다 이 대체재 유무에 따라 운용되기 때문이다.

 

한편 요즘 커피를 마시는 이가 많다. 커피잔과 커피는 쉽게 보완재라할 수 있지 않을까? 노래가사 하나 끌어다 씁니다.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