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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한계는 없나

kangdongjin 2012. 7. 13. 17:56

금리를 인하해도 물가가 올라 명목 소득만 오른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물론 물가에 금리를 맞추는 상황은 아니지요.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때의 소득 개념과 명목 GDP와 실질GDP개념의 차이가 없는 지 생각해보자는 것입니다.

 

앞의 소득이라면 물가와 판매 생산물의 총가치라고 여겨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실질 GDP는 물가상승률로 나누어주면 어떻습니까?

 

어쨌든 가격이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질은 평가가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우등재와 열등재에서 반드시 우등재가 비싸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우등재와 열등재의 구분도 쉽지 않고요. 전기 요금 올라도 전기에너지가 다른 것이던가요? 똑같은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오르기도 하고 적게 오르기도 하지 않던가요?

 

생산성은 어떻습니까? 양적 생산성을 늘리면, 가격이 오르지 않습니다. 가격은 더 떨어뜰릴 수도 있는 것이지요.

한편 이 글을 시작할때 썼던 글, 풍년에 울상짓는 화폐시장경제의 문제를 다시 생각해보십시오. 자기 생산품은 풍성하게 열리되 경쟁상품은 잘 안되어 흉년이 들어야 대박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한편 풍년에 우린 슬퍼할 일이 아닌 것도 알아야합니다.

 

저만치 앞서가는 님 뒤로 그림자 길게 드린 밤
님의 그림자 밟으려 하니 서러움이 가슴 애이네
님은 나의 마음 헤아릴까 별만 헤듯 걷는 밤
휘황한 달빛 아래 님 뒤로 긴 그림자 밟을 날 없네
(간주)
저만치 앞서가는 님 뒤로 그림자 길게 드린 밤
님의 그림자 밟으려 하니 서러움이 가슴 애이네
님은 나의 마음 헤아릴까 별만 헤듯 걷는 밤
휘황한 달빛 아래 님 뒤로 긴 그림자 밟을 날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