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때아닌 저곡가 논쟁이 다시 펼쳐지는지 의아해합니다.
지금에 와서 역사를 재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비주류측이 정부정책을 비판한다 할지라도, 수출드라이브 정책을 같이 펴는한 자기모순에 빠진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곡곡에서 자기가 생산한 물건값이나 서비스 요금이 제값을 못받고 있다고 아우성입니다.
과거 저곡가 논쟁을 펼쳤던 농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을까요?
수출을 위해선, 수많은 내수 가격은 저가가 되어야합니다.(단 주택가격은 예외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개인의 생각도 환율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수출을 위해선 국내 생산가격이 모두 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환율을 고려했을땐, 수입물품이 비싸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저곡가 논쟁은 과거 학자들이 수출드라이브 정책을 비판할 때, 쓰는 말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다시 수십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그와 비슷한 논쟁이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언제라도 생각이 생각이 나거든
그 많은 그리움을 편지로 쓰세요
사연이 너무 많아 쓸 수가 없으면
백지라도 고이 접어 보내주세요
지워도 지워도 지울 수 없는
백지로 보내신 당신의 마음
읽어도 읽어도 끝이 없을 거예요
*나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지워도 지워도 지울수 없는
백지로 보내신 당신의 마음
읽어도 읽어도 끝이 없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