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를 통해, 국내의 계층 구조가 격변했다. 인정하지 않으려고 해도 인정해야만 한다. 과거에는 못사는 사람이 해외를 나갔지만, 지금은 잘사는 사람들이 해외를 다녀오는 시대가 됐다.
여기서는 다른 문제를 지적한다. 물가, 성장율. 금리 등 이른바 거시지표의 움직임이 교과서에서 말하는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고 하는 것이다.
물가와 국민소득만 하더라도 거시경제에서는 서로 양의관계를 보였다고 배워왔다. 이는 상당히 중요하다. 당신이 디플레이션이다, 스테그플레이션이다란 말을 쓰려면 이 지표를 보지 않으며 안된다.
미시에서는 가격과 수요 또는 판매량이 부의 관계를 보여왔다.
여전히 수출입은 환율이 핵심 연관지표이다. 그러나 그렇더라도 환율이 인상되면 다른 나라의 입장에선 자국의 물가가 하락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무역대국에서는 물가와 성장율은 이미 부의 관계를 보여왔고, 환율이 아니더라도 실제 명목물가 관리는 성장을 위해서 물가를 낮춰야할지 올려줘야할지도 모르는 상황에 처해진다고 보는 것이다.
아 쉽게 설명해서 우리나라가 만드는 물건값이 싸야 수출이 잘되고 수출이 잘되면 소득이 증가하는데, 어떻게 물가와 소득이 부의 관계인지 정의관계인지를 단정할 수 있냐는 말이다.
수출 드라이브를 펼칠때, 왜 저곡가가 나왔는지를 생각해보자는 얘기나 다름없다는 것이다.
이젠 내 곁을 떠나간 아쉬운 그대기에
마음속에 그대를 못 잊어 그려본다
달빛 물든 속삭임 별빛 속의 그 밀어
안개처럼 밀려와 파도처럼 꺼져간다
아, 옛날이여 지난 시절 다시 올 수 없나 그날
아니야 이제는 잊어야지 아름다운 사연들
구름 속에 묻으리 모두다 꿈이라고
아, 옛날이여 지난 시절 다시 올 수 없나 그 날
아, 옛날이여 지난 시절 다시 올 수 없나 그 날
오~ 아, 옛날이여 지난 시절 다시 올 수 없나
그 날, 그 날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