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도의 한계를 엊그제 썼는데, 추가로 덧붙인다.
탄력도의 값은 접선의 기울기로 측정할 수 있다. 접선의 기울기의 접점이 좌측 상반에 자리한다면 비탄력적, 우측 하방에 자리잡으면 탄력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수치로 표현하려면 많은 착오가 있음이 분명하다. 기존 교과서대로라면 직각쌍곡선상의 한 점은 모두 탄력도가 1이어야 한다.
그러나 이를 바탕으로 기존 식 원래의 가격분의 가격변화 분의 원래수요량분의 수요량변화을 측정하면 값이 다르게 나온다.
특히 구간 탄력도는 100원에서 10원의 가격을 올리면 100개에서 90개 팔렸다면 탄력도는 1로 계산된다.
그러나 실제 그렇게 해서 판매가 됐다면 처음보다 더 적게 팔린다는 것이다.
탄력도가 1인데 그렇다. 그래서 이런 경우는 원래의 가격분의 변화분 분의 나중 수요량분의 변화분을 계산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이 세상에서 분명한 진실은 우린 먹고 산다는 것이다.
온갖 변명을 늘어놓고 말하지만
지식이란, 노동의 발자취이자, 나아갈길일 뿐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