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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와 성장

kangdongjin 2015. 1. 27. 20:00

가장 경제학에서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 물가와 성장이라고 생각한다.

 

쉽게 생각하자. 물가가 비싸야 같은 비율로 수수료를 떼어먹은다면, 수입이 커진다.

 

세수도 마찬가지다. 물가가 비싸지면 세수는 늘어날 수 있다.

 

부동산 가격도 마찬가지다.

 

이것이 성장하는 경제정책에서는 너무나 타당한 이치였다. 물가는 오르면서 성장하는 것이다.

 

그러나 미시에서는 가격과 수요량은 수요법칙으로 설명된 바, 거래량을 늘리면 수수료 수입도 세수도 늘릴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의 경제 상황을 잘 판단해야한다. 언제까지 초고층으로 내달릴 수는 없다는 것을 안다면, 

 

이젠 물가가 안정되며 성장하는 것을 도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사람들은 말한다. 지금의 난국을 해결하기 위해선, 당장은 물가를 부양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그러나 장기적으론 물가를 부양해서는 다같이 어려움으로 접어든다.

 

유리수와 무리수의 합이 유리수가 나온다해도, 합격을 위해선 무리수가 나온다고 답해야하는 현실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비단 그런 것만 있을까?

 

기름은 점착력이 좋지만, 미끄럽다고 표현하는 것을 틀렸다할것인가?  논술이 국문법 시험인가?

 

 

저멀리 동해바다 외로운 섬
오늘도 거센바람 불어오겠지
조그만 얼굴로 바람맞으니
독도야 간밤에 잘잤느냐
아리랑 아리랑 홀로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금강산 맑은물은 동해로 흐르고
설악산 맑은물도 동해가는데
우리네 마음들은 어디로 가는가
언제쯤 우리는 하나가 될까
아리랑 아리랑 홀로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백두산 두만강에서 배타고 떠나라
한라산 제주에서 배타고 간다
가다가 홀로섬에 닻을 내리고
떠오르는 아침해를 맞이해보자
아리랑 아리랑 홀로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