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썼던 글을 부연하기 위해 자판을 두들긴다.
생산성을 비용(투자)분에 생산총액이라고 한다면, 노동생산성과 자본생산성의 분자는 같은 수치로 게산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면 생산총액이 일정하다면, 노동 투입량을 줄이면, 노동샌산성이 좋아지고 아니면 자본생산의 투입량을 늘리면 상대적으로 노동생산성이 좋아진다고 할 것이다.
노동의 투입량을 줄이는 것은 노동시간을 줄인다고 보아야할 것이고, 돈으로 계산한다면 지출총액을 줄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이 생산성이 기여분이라고 계산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지적한 것이다.
자본의 투입량은 그대로인데 보다 열심히 일해서 생산총액이 늘어났다면, 노동 생산성도 올라가지만, 자본생산성도 올라가기 때문이다.
반대로 자본의 투입을 늘려, 생산총액이 늘어나면, 더욱이 근로조건까지 개선된다면, 이는 노동생산성도 올라가지만, 돈은 자본주가 보다 많이 대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더욱이 경제학 책은 자본투입은 고정자본, 노동임금은 유동자본으로 가정을 세우고 있다는 점에 큰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다.
그래서 주류는 항상 노동의 유연화를 실현시키려 하고 우리삶을 교과서에 맞추도록 강요한다고 비판해도 무리가 없을 것 같다.
앞서서 피보나치 점화식에 대한 문제제기를 했는데, 본인의 주장을 다시 정리해본다면 차례대로 A, B, C가 있다면 A+B=C이며 B^=AC플러스마이너스1 이어야 한다는 것을 말했다.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요 비가 오면 추억속에 잠겨요
그댄 바람소릴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요 바람불면 바람속을 걸어요
외로운 내 가슴에 남몰래 다가와
사랑 심어놓고 떠나간 그 사람을
나는요 정말 미워하지 않아요
그댄 낙엽지면 무슨 생각하나요
나는요 둘이걷던 솔밭길 홀로 걸어요
〈간주중〉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요 비가 오면 추억속에 잠겨요
외로운 내 가슴에 남몰래 다가와
사랑 심어놓고 떠나간 그 사람을
나는요 정말 미워하지 않아요
그댄 낙엽지면 무슨 생각하나요
나는요 둘이걷던 솔밭길 홀로 걸어요
솔밭길 홀로 걸어요
솔밭길 홀로 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