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것 같지 않지만, 더욱이 교육에 문외한이지만, 말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압박에, 우리의 경제교육의 문제와 한계점을 보이기에 좋은 주제라 다시 쓴다.
경제책 대로 정리한다면, 보리쌀과 흰쌀은 열등재와 우등재로 이해되어야만 했다.
역사가 바뀌며, 보리쌀은 건강한 쌀의 대표가 되고, 혼식이 장려되었다.
보리쌀이 적어도 열등재는 아니라는 점과 함께, 열등재와 우등재로 가르는 기준이 대체성에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두 쌀이 보완재가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모든 재화는 당시기에 보완성과 대체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으며, 조건에 따라 보완성이나 대체성이 각각 더 강조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더 심각한 것은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시험문제에서 아예 빼고 있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는 더더욱 말이 안된다. 틀린 것은 틀린대로 이해되고 고쳐져야 발전하는 것이지, 아예 빼는 것은 자신이 차지한 지위와 권위를 뺴앗기지 않으려하는 왜곡에 있다는 것도 우리는 이해해야 한다.
이 산으로 가자 해서, 이 산으로 갔고, 저 산으로 가자 해서 저 산으로 갔는데, 서민들은 막말로 따라만 갔는데, 누가 책임을 져야 하는지는 너무 뻔한 것이니냐는 말이다.
무슨 말이냐면, 그런 걸로 예날에는 공무원 시험 한 문제 더 맏혀서 합격했고, 수능 시험 더 점수를 받았는데, 역으로 떨어진 사람을 생각한다면, 누가 책임있는 설명을 해야 하지 않나 이 말이다. 더 솔직히 말한다면, 그런것 책으로 내서 돈은 다 벌어갔는데 이제 말없이 지우려하는 것 아닌가? 역사를 지우는 것 아닌가?
우리는 모순인지, 이중성인지 어느것에 사로잡혔는지 알고 싶을 뿐이다.
참고로 앞에 썼던 글을 정리해서 보면 지금 알려진 피보나치 수열의 점화식은 다른게 아니라 틀린 것이고, 일반항은 다른 것이라고 정의한다.
너는 너는 바보야
그를 잡고 말을 못하면
너는 바보야
사랑한단 한마디
그를 잡고 말을 못하면
떠나가 버려 어서 말을 해
*흔적 없는 거리 거리마다
말 못 하는 사람들 뿐이야
정만 주면 무슨 소용이 있나
가고 나면 울고 말 것을
미워 하면 무슨 소용이 있나
가고 나면 후회 할 것을
*어서 말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