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풍년을 즐거워하지 않는 게 현실이다.
이른바, 특정 분야에 사람이 몰리면, 어떤 방법으로든 줄이는 방법을 택한다. 그것도 여러가지 방식으로 자율적인 방법이 아니라, 반강제적인 방법으로,
그러나, 사실 수많은 상품중 상당수는 소득에 비해 높아서 구매하기가 힘든 때가 있다. 가격을 인하하는 방식 등의 방법을 찾아야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추진하는 구조조정은 반시장적일 수밖에 없다.
또 그런 식으로 하면, 과거 농산물 감산을 불법으로 해놓고, 정부가 추진하는 감산은 합법이라는 것이 온당한지 생각해보자는 것이다.
긴 이야기를 썼지만, 현대사회 특히 화폐자본주의 사회가 발전할수록 풍년은 이제 기쁨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당연히 흉년은 말할것도 없지만.
특히 안타까운건, 정치건 경제건 지식이건 권력자들의 생각과 사상이 어떻게든 주입되어야한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