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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과 농민

kangdongjin 2015. 11. 16. 21:19

6년만의 대풍이 찾아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농민이 쓰러졌습니다.

 

현대 사회의 경제사회의 구조는 대풍을 기쁘게 하지 않습니다.

 

금융 문제는 아주 오랜 세월 문제가 되었음에도 누구하나 나서지 않습니다.

 

불황(때에 따라선 풍년이자 공급과잉)이 찾아오면, 오히려 금리가 올라갑니다. 신용 위험때문에 금리가 더 올라갑니다.

 

소비를 더 위축시키도록 되어있습니다.

 

공급과잉, 풍년이 되면 사람들은 거리로 쏟아져나오려합니다. 축제가 아니라, 집회와 시위로 떠들썩합니다.

 

러다이트 운동도 우리는 돌이켜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최근 같이 첨단화에서 일자리를 잃는, 구하지 못한 사람들은 더 늘어갈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방적기가 잃자리를 뺏지 않있다면, 문명의 발전은 기뻐해야 할 문제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과연 어떤 것이 과학의 발전과 경제사회구조가 조화를 이루며 발전해가야하는 건지,  우리는 고민해야합니다.

 

그러나, 생각과 몸이 따로 노는 삶에서 우리의 갈등과 고민만 깊어가는 가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