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계가 뭐야?
누군가는 패러다임을 자꾸 바꾸고자 애쓰시더군요. 그중 복잡계 이론이 부쩍 사람들에게 회자되더군요.
이제 우리 경제는 자칫 지붕없는 경제에서 밑까지 빠진 경제가 될 위험이 있습니다.
복잡계 경제학을 읽은 사람은 돈이 보이겠죠. 더 나아가서 실물시장 보세요.
한편으론 좋지만, 특허만 놓고 따져보세요. 당신은 어떤 가설로 상품 특허를 받나요? 정말 쉬운 문제 아니에요.
세상 흘러가는대로 삽시다. 패러다임은 역사가 바뀌며 바뀌어왔죠. 그럼 패러다임을 바꾸자는 사람은 다만 빨리 바꾸고 싶을 뿐인거죠.
아무리 빨리 바꾸고 싶은들 그렇게는 안되죠. 그렇게 빨리 바꾼다면 또 다른 문제가 생기겠죠.
지금 지붕에 뭐라도 덮어보려는 사람들, 땅이 꺼지고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극단적으로 비는 새도 땅이 꺼져선 안돼요.
누군가 불황이 오고 있다한들, 카드값 납부안내서 들어야하고 보험료 통지서 받아 드는 사람들에게 당신 말이 들리길 바라나요? 그렇지 않다면---.
복잡계 책 읽은 사람들 대개가 당신 말 안들어준다고 답답할거에요. 그러나 원래부터 아주 오랜 세월전부터 그랬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당신이 지친 뒤에 당신말이 맞았음을 알거에요. 그냥 세상은 그런거구나 아세요.
노래 가사 하나 끌어다 씁니다.
스쳐가는 은빛사연들이
밤하늘에 가득차고
풀나무에 맺힌
이슬처~럼
외로움이 찾아드네
별따라간 사랑 불러보다
옛추억을 헤아리면
눈동자에 어린
얼굴들~은
잊혀져간 나의 모습
흘러 흘러 세월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나홀로 가야하나
한송이 꽃이 될까
내일 또 내~일
흘러 흘러 세월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나홀로 가야하나
한송이 꽃이 될까
내일 또 내~일
내일 또 내~일
내일 또 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