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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껍데기의 가치
kangdongjin
2012. 3. 18. 10:11
돼지 고기가 부위에 따라 또같은 중량일때 값이 다르다.
예날 어른들은 돼지껍데기를 술 안주로 즐겨했던 것으로 안다. 오늘날 돼지 껍데기는 맛도 좋고 미용에 좋다는 게 항간의 이야기다. 돼지 껍데기의 경제 가치가 변화되고 있음에 분명하다.
그런데 돼지 껍데기는 국어공부하는데도 가치를 더한다.
돼지껍데기에 너무 익숙해져 있는 지금 껍데기와 껍질의 구분을 사전에서 찾아봤다.
껍데기와 껍질은 표준 구분에 의하면 단단하냐 그렇지 않느냐에 있다. 그러나 일상 생활에선 돼지 껍데기라 한다.
달걀도 껍데기라고 하는 이보다 껍질이라하는 이가 더 많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생각해보라!
돼지 껍데기라 말하는 이마저도 시험 문제에선 껍데기는 단단한 것에 사용한다고 답한다. 그리고 달걀껍질이라고도 한다.
밤의 경우 겉껍데기와 속껍질이 다 있다고 할 수 있는가?
참 복잡한 세상이다. 국어도 복잡계 세상에 접어들었다고 느껴진 지가 오래다.
누가 보다나은 국어의 이해를----
노래 가사하나 끌어다 씁니다.
세월이 흘러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아직 모르잖아요 그대 내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대 사랑해요
그대가 떠나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알수가 없잖아요 그대 내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대 사랑해요
혼자 걷다가 어두운 밤이오면
그대 생각나 울며 걸어요 그대가 보내준 새하얀 꽃잎도
나의 눈물에 시들어 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