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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의 역설
kangdongjin
2012. 5. 3. 10:38
오랜 세월전 읽었던 책에 사용가치와 교환가치(가격)가 일치하지 않는다고 서술됐다. 가치가 큰 또는 높은 물의 값이 사용가치가 작은 또는 낮은 다이아몬드 보다도 싸다는 설명이 있었다.
가격은 가치에 의해 결정되기보다는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는 이가 많았다.
그리고 세월이 지나 아이들 책을 보니 가치의 역설이라고 하여 가치와 가격이 불일치한다고 나왔다.
그럼 가치와 가격은 상관성이 없는걸까? 가치 없는 것에 가격이 매겨질 이유는 없을 것이다.
나아가 쓰레기마저 값이 매겨진 시대다. 재활용의 가치가 있어서 값이 매겨지기도 했지만, 비가치재(외부불경제의 내부화)여서 값이 매겨지기도 한다고 보여진다.
시대가 변했다. 쓰레기가 많아도 국민소득은 올라가는 시대다. 성장론으론 시대발전을 그만큼 가늠하기가 어려운 시대다.
J 스치는 바람에
J 그대모습 보이며
난 오늘도 조용히
그대 그리워 하네
J 지난 밤 꿈속에
J 만났던 모습은
내 가슴속 깊이
여율져 남아있네
J 아름다운 여름날이
멀리 사라졌다해도
J 나의 사랑은
아직도 변함없는데
J난 너를 못잊어
J난 너를 사랑해
J우리가 걸었던
J추억의 그 길을
난 이밤도 쓸쓸히
쓸쓸히 걷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