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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향상과 일자리

kangdongjin 2012. 7. 15. 11:34

기술 발전이 우리를 가난에서 구제할 수 있을까? 그럴 수도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오늘날 기술의 발전은 일자리를 창출하지 못하고 오히려 일자리를 감소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생산성이 향상되면 부가 증가될 것이라고만 여겼던 사람에겐 의아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기초자원은 그대로인데, 생산성의 향상은 당기 공급만 과잉으로 만들고 있는 상황이다.

 

양적인 생산성이 향상되면, 국가의 총부는 그대로인데 수많은 사람들의 노동력이 쓸모없게 되는 경향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공장에서 빨리 일 끝내고 식사하러 가자는 상사들의 말이 지금은 세사람중 두사람만으로 일하자는 말로 바뀌어왔고 그렇게 되었던 것이다.

 

선진국일수록 높은 실업률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최저 임금이 높아서 실업률이 높은 것은 더더욱 아닐 것이다.  

 

여기서는 문제만 제기하고 생산성 향상의 댓가에 대해 우린 철저히 따져보아야할 것이다. 생산성 향상이 임금 증가로 나타나고 있고 생산성 향상과 임금을 연계 시키는 이론도 있다.

 

그러나 자본투자는 누가하는가? 자본재가 발전하면, 고기술노동자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경우에 따라선 단순 노동이 필요하게 되는 것이다.

그 댓가는 누구에게 귀착 되어야하는가?

 

결국 자본재 도입으로 노동력을 줄인 댓가를 살아남은 자들이 나누어먹고 있는 상황이 아닌지 생각해보자는 것이다.

노동생산성과 자본생산성은 구분이 항상 모호한 것이다.

 

중요한 것은 고기술사회가 불황을 겪지 않고 항상 선진국일 것이라고 여겨선 안된다는 것이다.

 

기술도 방향이 문제인 것이다. 이래저래 따져보면 다시 손기술이 중시되는 과거의 기술이 미래의 기술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덧붙여 자본생산성을 돈으로 계산하면, 자본재 비용 분의 매출액이 될 것이다.

 

어는 회사에서 자본재를 도입하고 매출액이 그대로 유지됐다면, 게다가 노동비용을 감소시켰다면 자본 생산성은 더 낮게 나올 것이고 노동 생산성은 높게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해 지고 어두운 거리를 나홀로 걸어가면은
눈물처럼 젖어드는 슬픈 이별이

떠나간 그대 모습은 빛바랜 사진 속에서
애처롭게 웃음 짓는데

그 지나치는 시간속에 우연히
스쳐가듯 만났던 그댄

이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났네
허전함에 무너진 가슴

희미한 어둠을 뚫고 떠나는 새벽기차는
허물어진 내 마음을 함께 실었네

낯설은 거리에 내려 또 다시 외로워지는
알 수 없는 내 마음이여


그 지나치는 시간속에 우연히
스쳐가듯 만났던 그댄

이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났네
허전함에 무너진 가슴

희미한 어둠을 뚫고 떠나는 새벽기차는
허물어진 내 마음을 함께 실었네

낯설은 거리에 내려 또 다시 외로워지는
알 수 없는 내 마음이여

낯설은 거리에 내려 또 다시 외로워지는
알 수 없는 내 마음이여
이젠 내 곁을 떠나간 아쉬운 그대기에
마음속에 그대를 못 잊어 그려본다
달빛 물든 속삭임 별빛 속의 그 밀어
안개처럼 밀려와 파도처럼 꺼져간다

아, 옛날이여 지난 시절 다시 올 수 없나 그날
아니야 이제는 잊어야지 아름다운 사연들
구름 속에 묻으리 모두다 꿈이라고

아, 옛날이여 지난 시절 다시 올 수 없나 그 날
아, 옛날이여 지난 시절 다시 올 수 없나 그 날
오~ 아, 옛날이여 지난 시절 다시 올 수 없나
그 날, 그 날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