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업화와 생산성
아이들이 물의 끓는점을 실험뒤 99도라고 한다면 틀렸다고 할 수 있나요?
진실로 믿는 사실이 진실이 아니었을 때, 어떻게 할 것입니까?
경영이론에 중요한 원리중 하나가 분업화였습니다. 분업은 이후 전문화를 통해 생산력을 높일 수 있다고 배웠습니다. 사회 전체도 이 전문화가 급속도로 발전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사회적 분업화가 정점에 달해 오히려 시민 전체에게 부담을 늘려주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분업화는 생산성도 늘리지 못한 정도가 됐습니다. 일부 학문은 다학제간 연구와 협력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로서 분업화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지 장담키 어렵습니다.
예를 든다면 상품을 만드는데도 상품 생산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상품 생산에 관련된 각종 부대 조건이 더 힘이 듭니다.제 주변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본다면 서민이 사업을 하게 되면, 세무사나 중개사 등 각종 전문인에게 지불해야만 하는 부담이 한두가지도 아니고 매우 큽니다.
부대비용을 들이게끔하는 각종 의무적 조치는 사회 전체의 재앙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보셔도 무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누구 하나 속시원하게 해결 못합니다. 각종 전문인들은 자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의무 고용을 강제하기도 합니다. 일자리 창출이기 때문에 도덕적으로 문제되지 않는 듯합니다.
그러나 큰 그림을 그려보고 생각해보십시오. 전 국민이 다 그런다면, 모든 상품과 용역의 소비가 강제가 되는 추세로 보이지 않습니까?
경제 교과서에서는 3차 서비스 산업이 미래산업으로 나와있지만, 현실 경제인은 바람직하지 않게 생각하는 이가 많습니다.
3차 서비스산업은 종사자 수가 급격히 증가해 수입이 매우 떨어졌습니다. 더욱이 이런 형태로 나가면 대규모로 하는 경우를 제하곤 3차산업이 1, 2차산업을 압도해 1,2차 산업의 생산성마저 하락시키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원래는 1,2차 산업의 가격은 급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는 다시 시장의 활력을 되살려야 합니다. 옛날 개발도상국 시절이 더 그리워진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
비가 오면 비를 맞고 걸어가요
잃어버린 추억을 찾아서
흔들리는 이 거리의 네온 불빛마저도
내겐 모두 눈물처럼 느껴져요
repeat
그대의 눈동자 나의 가슴속에 젖어올때
허무한 사랑을 알았어요
시간이 흘러도 지울 수가 없는 그대 모습
기다림은 너무 외로워요
이대로 (이대로) 그대 남기고간 추억속에서
영원토록 잠이 들고 싶어요
이대로(이대로) 그대 남기고간 추억을 찾아
잃어버린 사랑을 찾아
계절따라 모든 것이 변해가도
마음만은 변하지 않아요
사랑했던 우리들의 작은 기억마저도
내겐 모두 꿈처럼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