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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자 부담원칙(?)

kangdongjin 2012. 7. 24. 09:17

시장의 변동이 심상치 않다.

 

복잡계 사회로의 진화는 또다른 혼돈을 자아내는데, 수익자 부담원칙도 그중 하나다.

 

경제가 진화하면서 수익자부담원칙은 중요한 가격결정의 한 요소이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유명인이라면, 원고를 쓰고 돈을 받을텐가? 당신의 신상을 홍보하기 위해 돈을 내고 신문에 홍보할 것인가? 생각해보시라.

 

그러고도 수익자 부담원칙을 말할 수 있는가?

 

한 언론사의 경우를 예로들어보자. 노트북을 회사에서 기자들에게 지급해야 하는가, 기자가 노트북을 사야 하는가?

 

이는 엄밀히 말하면, 사장 대우를 받고자 하는 것과 사장 대접을 못받는 것의 차이라 생각하는가?

 

사용자가 직원들의 생산수단 구입을 강제하는 일도 노동법 위반인가? 추후에 보상받아야하는 일인지 생각해보라.(황견계약이란 무엇인지)

 

수익자가 누구인지, 수익이란 무엇인지 고민하시라. 

 

지금도 이해 할 수 없는 그 얘기로
넌 핑계를 대고 있어

내게 그런 핑계를 대지마
입장 바꿔 생각을 해봐
니가 지금 나라면은 넌 웃을 수 있니

혼자 남는 법을 내게 가르쳐준다며
농담처럼 진담인 듯 건넨 그 한마디
안개꽃 한다발속에 숨겨진 편지엔
안녕이란 두글자만 깊게 새겨있어

이렇게 쉽게 니가 날 떠날 줄은 몰랐어
아무런 준비도 없는 내게
슬픈 사랑을 가르쳐준다며
넌 핑계를 대고 있어

내게 그런 핑계 대지마
입장 바꿔 생각을 해봐
니가 지금 나라면 넌 웃을 수 있니

혼자 남는 법을 내게 가르쳐준다며
농담처럼 진담인 듯 건넨 그 한마디
안개꽃 한다발속에 숨겨둔 편지엔
안녕이란 두글자만 깊게 새겨있어

이렇게 쉽게 니가 날 떠날 줄을 몰랐어
아무런 준비도 없는 내게 슬픈 사랑을
가르쳐 준다며 넌 핑계를 대고 있어

이렇게 쉽게 니가 날 떠날 줄을 몰랐어
아무런 준비도 없는 내게 슬픈 사랑을
가르쳐준다며 넌 핑계를 대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