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와 삶
선진국이 됐는데, 왜 이리 어수선할까? 선진국이라하면, 놀아도 먹을 것이 나올 것마냥 무릉도원으로의 길이라 생각했거늘.
선진국 문턱에 왔지만, 실업자는 항상 많다고들 하고 장사 매상고는 그만그만, 교육비에 전기요금에 의료비에 통신비에 전세값에 들어가는 돈만 선진국 수준이 된 듯하다.
워킹 푸어는 항상 가까이에 있고 언제라도 그 대열에 자신이 포함될 듯한 위기감, 하우스 푸어도 가까이에 있어, 빚을 안쓰려하지만, 자꾸만 긁는 카드에 벌기는 어려워도 쓰기는 쉬운게 선진국이라고 느끼는 사람들도 많다.
발표되는 1인당 GDP는 분명 우리나라 것이겠지만, 주변에는 그렇지 못한 사람은 부지기수다.
물가 지수가 서민들의 현실을 반영치 못한다하여 장바구니 물가니 뭐니 자꾸 새로운 지수만 발표되고 결국 물가라는 것은 생활비를 나타내는 지수겠거니 해서 들어가는 돈을 계산해보니 엄청나게 늘었다.
물건 값은 한번 오르면 여간해선 내려가지는 않는다. 그것이 화폐환상에도 연관돼 있을 것이다. 앞다투어 물가를 올리려하는 지금 우린 화폐환상탓에 물가를 올리는 일은 자제할 수가 없을까?
물론 아예 임금이 동결되는 이들도 있겠지만, 그러면 그들은 생활 수준이 하락해야하는 것일지 생각해볼 일이다.
한편 가격과 가치가 일치하지 않는데, 최종 가격과 최종 생산물의 곱으로 표현된 GDP가 삶의 가치를 반영한다고 생각하진 않기 바란다.
참 블로그를 찾아오신 분들께, 제가 온라인상 식의약 관련 정보 구멍가게에 글을 올리거든요. 블로그는 계속할 예정이에요.
사랑하고~ 헤어짐도~ 물거품이네~
그대의~ 아픔~ 그대의~ 괴로움~
내눈~속에 부딪혀~ 피~ 눈물~되네
기나긴 세월~ 당신과~ 함께~
무지개 빛 사랑으로 살~고 싶었네~~
아~아~아하아하 아~아~ 차가운
저~~먼곳으로 당신을~~ 두고~가네
만나고~ 헤어짐도~ 허망하여라~
그대의~ 아픔~ 그대의~ 괴로움~
내가~ 슴에~ 부딪혀~ 눈물이~여라~
지나간~ 세월~ 당신을 만나~
더 높은~ 사랑으로 살~고 싶었네~~
아~아~ 아아아아 아~아~차가운
저~ 먼곳으로 당신을~ 두고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