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 활성화와 내수시장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되면, 내수시장이 살아난다?는 생각은 타당한 논리일까?

 

환율이 내려가면, 가격이 내려가야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가 먼저일까? 소득 상승이 먼저일까?

 

깊이 생각해볼 일이다. 부동산가격이 오르면, 물가안정기조는 완전히 무너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아무리 부동산이 활성화되어도, 자가주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빚이 줄 진 않는다. 결국 빚 갚으려면 가지고 있는 집을 팔아야한다.

 

그럼 누구만 좋아지나?

 

시장 전체의 공급과잉 기조는 바뀌지 않는다. 자꾸 내수 내수 하니까? 내수산업은 부동산인줄 아는가보다.

 

부동산을 산업으로 보는가, 주거복지 대상으로 보는가?

 

국내 경제는 부동산만 가지고 수십년의 세월만 보냈다. 계속 집타령하다가 무엇을 했는가 생각이 들때가 있겠지만, 그땐 이미 늦었다는 생각이 들것이다.

 

 

가는 세월 그 누구가 잡을 수가 있나요
흘러 가는 시냇물을 막을 수가 있나요

아가들이 자라나서 어른이 되듯이
슬픔과 행복 속에 우리도 변했구려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수 없어요
새들이 저 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달이 가고 해가 가고 산천초목 다 바뀌어도
이 내몸이 흙이 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수 없어요
새들이 저 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달이 가고 해가 가고 산천초목 다 바뀌어도
이 내몸이 흙이 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이 내몸이 흙이 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