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가치설

끝내, 자산의 가치에 대한 논쟁이 벌어질 조짐이다.

 

사실 우리가 사는 경제체계에서 자산의 역할은 실로 막중하다. 추가적인 부를 위해 자산의 기여도는 매우 중요하다.

 

우린 정보화에 대한 것만 교과서에서 배운다. 지식을 비롯한 정보가 가치를 창출하고 그 기여도가 높아졌다고 한다.

 

그러나 정통 전문가들은 오히려 자산가치에 더 현실적인 경제함수가 있음을 거역할 수 없다.

 

심지어 우리나라에선 자산가가 하락하면, 경제 전체가 망할 것처럼 이야기한다. 부동산 가격의 하락은 건설업계뿐 아니라, 소비 전반이 줄 것이라고 경고한다.

 

주식은 성장과 항상 양의 관계인 것마냥 보인다. 그러나 비주류는 이를 인정하려하지 않는다. 

 

 

자산의 기여도는 다른 한편, 부자들의 경제적 역할을 더 크게 만들고 있다. 자산이 없다면, 생산하기 힘든 점도 있다. 상품의 가격이 자산의 크기에 의해서 결정되는 경우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가장 나해한 부분은 국가가 거래활성화를 외칠때, 개인은 남은게 없고 오히려 빚을 냈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말아야한다.

 

 

모래성이 차례로 허물어지면
아이들도 하나둘 집으로 가고

내가 만든 모래성이 사라져 가니
산위에는 별이 홀로 반짝거려요

밀려오는 물결에 자취도 없이
모래성이 하나 둘 허물어 지고

파도가 어둠을 실어올때에
마을에는 호롱불이 곱게 켜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