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학은 왜 2
어려운 논리가 아니고, 실제 우리나라가 발전해온 역사속에서 만들어진 논리를 배운 것이 더 중하다고 여긴다. 그래서 힘의 논리를 앞서서 지적했고, 이제 좀더 구체적으로 모순논리가 어디에 있는지 모순 논리가 공존한다는 무슨 말인지를 생각해보았다.
상대적인 논리의 발전은 지금 본인은 그런 용어를 쓰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만, 많이 쓰는 용어로 좌파와 우파, 보수와 진보가 모순이 아니거나, 모순이라 해도, 상대가 있어야 상대방이 존재한다는 논리가 전개되었다고 판단한다.
이는 가사으이 적을 만드는 논리와 똑같다고 생각한다.
이는 모순의 논리가 자기 모순에 빠져 상대방의 논리로 보완해가며 발전한다는 가설과도 같다.
써놓고 보니 너무 웃기지 않는가?
그래서 본인이 옅은 경제학 지식으로 다시 설명한다. 열등재와 우등재, 또는 기펜재는 모두 대체관계로 보는 재화이다. 열등재란 우등재가 있어야 존재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모순이 아니다. 만약 우등재가 없어지거나 열등재가 없어진다면 상대 재화도 우등재화나 열등재화라는 지위를 잃게 되는 것이다.
어쨌든 열등재는 소득이 오르면 쓰지 않고, 우등재를 쓰게 된다는 가설인 것이다.
그런데, 돼지고기와 쇠고기를 놓고 이야기를 해보자, 소득이 오르니까, 돼지고기 소비가 줄었던가?
이 무슨 해괴한 교육인지, 우리는 우리의 선배들께 물어보지 않을 수 없다. 40대는 다 알 것이다. 주요 시험 문제에 어김없이 등장한 돼지고기와 쇠고기의 관계로 열등재다 우등재다는 시그이 답을 유도했던 문제들을.
그러나 만약 동시에 돼지고기와 쇠고기가 보완관계라고 여긴다면, 시장 전망은 완전히 달라진다는 것이다.
아직도 자신이 아는 선입견과 편견의 지식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의 성적과 등수를 매기는 게 옳다고 생각하는가?
정신이 너무 없어
웃음만 나와서
그냥 웃었어 그냥 웃었어
그냥
허탈하게 웃으며
하나만 묻자 했어
우리 왜헤어져
어떻게 헤어져
어떻게 헤어져 어떻게
구멍난 가슴에
우리 추억이 흘러 넘쳐
잡아보려해도
가슴을 막아도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
심장이 멈춰도
이렇게
아플거 같진 않아
어떻게 좀 해줘
날 좀 치료해줘
이러다 내 가슴 다 망가져
구멍난 가슴이
어느새 눈물이
나도 모르게 흘러
이러기 싫은데
정말 싫은데
정말 싫은데 정말
일어서는 널 따라
무작정 쫓아갔어
도망치듯 걷는
너의 뒤에서 너의 뒤에서
소리쳤어
구멍난 가슴에
우리
추억이 흘러 넘쳐
잡아보려해도
가슴을 막아도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
심장이 멈춰도 이렇게
아플거 같진 않아
어떻게 좀 해줘
날 좀 치료해줘
이러다 내 가슴 다 망가져
총맞은 것처럼 정말
가슴이 너무 아파
이렇게 아픈데 이렇게 아픈데
살 수가 있다는 게 이상해
어떻게 너를 잊어 내가
그런거 나는 몰라 몰라
가슴이 뻥 뚫려
채울 수 없어서
죽을만큼 아프기만 해
총맞은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