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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와 성장
kangdongjin
2014. 8. 14. 11:16
처음부터 부채와 성장은 비례관계를 보였다.
저축이 누출로 이해되는 면에서 대출은 주입이 되는 게 당연하다.
그러나 전통적인 이해, 저축과 투자와 연결된다는 식의 사고는 곤란하다.
우리는 소득 격차를 문제 삼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엄밀히 빈부 격차는 소득 격차만의 문제가 아니다.
지금 성장은 성장할수록 양극화와 빈부차가 커져가고 있음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원래 성장하려면 빈부차를 받아들여야하고 빈부차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성장이 더디거나 곤란하다는 게 일반적이다.
약속해요 이 순간이 다 지나고 다시보게 되는 그날
모든걸 버리고 그대곁에 서서 남은 길을 가리란걸
인연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
내 생에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 다시 올 수 있을까요
고달픈 삶에 길에 당신이 선물인 걸
이 사랑이 녹슬지 않도록
늘 닦아 비출께요
취한 듯 만남은 짧았지만 빗장 열어 자리했죠
맺지 못한대도 후회하지 않죠 영원한건 없으니까
운명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
내 생에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 다시 올 수 있을까요
하고픈 말 많지만 당신은 아실테죠
먼 길 돌아 만나게 되는 날
다신 놓지 말아요
이 생에 못 한 사랑
이 생에 못 한 인연
먼 길 돌아 다시 만나는 날 나를 놓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