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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과 투기

kangdongjin 2015. 1. 2. 16:00

불공정은 어디서 오는지 생각해보는 글은 신년초에 써본다.

 

 

20세기 내내 투기성 자금과 투자를 구분하지 못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 투기라고 해서 불법은 아니다. 다만 투기성 자금은 세금을 많이 부과하는 식으로 방지하기도 했다.

 

사실 투자도 차익을 실현하는 것이다.  투기 또한 시세 차익 등 차익을 실현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수익률이 과다하는 것을 투기로 구분하는 것도 옳지 않다.

 

도박도 포함해서 복권은 투기로 보아야하는 것인지도 우린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가치를 증식시키지 않는 투자란 사실 투기라고 보아야할 것이다.

 

유통의 경제적 가치는 시공간 이동에 따른 부의 증식이겠지만, 만약 다단계 구조는 시공간 이동에 의한 가격만 앙등시킨 것으로 보아야하기 때문이다.

 

자산 가격은 특히 투기와 투자자금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투기적 자본 또한 그렇다.

 

그들은 시세 가격차를 매입매도에 의해, 수익으로 하는 경우기 때문에 구분이 쉽지 않다.

 

경제원리는 전통적으로 쌀때 사고, 비쌀때 파는 것으로 우리는 배웠고 그러면 경제는 모두 조화를 이룬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것이 왜 중요한지, 안 중요한지 이해를 못한 사람들은 세상은 공정한가? 물어보고 무엇때문에 공정하지 못한가? 생각해보라.

 

 

공부도 그렇다

당신에게 곱과 합이 같은 수는 그 합이 4 이상이다라고 증명하라면,(0이하는 제외) 먹고 살기 바쁜데 굳이 알필요가 있느냐 하는게 우리네다.

 

한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백사장 세모래밭에 칠성단을 두고
님 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에 짖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갔나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한많은 이세상 냉정한 세상
동정심 없어서 나는 못 살겠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