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성장과 발전

kangdongjin 2015. 3. 26. 16:24

앞에서 그물과 낚시로 우등재와 열등재 비교개념의 혼동가능성을 지적했다.

 

즉 이와 관련해서 과학기술 평가가 시장에선 그렇게 일직선을 이룬다고 할 수 없다고 주장할 수 있다.

 

물 기술과 인공적인 어떤 기술을 비교하면서 어느게 첨단이냐고 묻는다면 우문이라는 것이다.

 

성장은 발전과 다르다고 하지만, 아직 글로서 어떤 게 성장이다고 발전이다고 말하기 어렵다. 다만, 성장은 수치적(국민소득도 포함)이라면,  발전은 효용의 평가라고 할 수 있다. 가령 성장은 그물의 과학적 평가를 낚시보다도 높게 평가할 것이다. 나아가서 조금 과장하면 믹서기가 멧돌보다도 아주 우수하다고 평가할 것이다.

 

무리수의 정의를 연속해서 문제를 제기했다.

 

다시 대략적으로 정리하면,  먼저 분수꼴로 표현하지 못한다고 했을때, 파이는 지름대 원둘레의 비이기 때문에 측정의 어려움이 있다고 보여진다는 것이다. 파이를 알고 계산한게 아니라, 지름과 원둘레를 먼저 재고 파이값을 구한다고 생각해보라.

 

다음으로 정수비로 표현못하는 수라했을때, 유리수라고 하는 0.999하는 순환소수는 정수비로 표현하기 어렵고 9분의 8.999순환소수비로 표현된다는 것이다. 즉 순환소수중 정수비로 표현하지 못한 경우가 있다면 현재의 정의로는 무리수라고 할건지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다.

 

양의 무리수 더하기 양의 무리수도 무리수가 아닌 유리수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말했다.

 

결국 이 모든 것이 정의의 흔들림이며, 정의가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에게서 오고있는 혼돈은 소통의 문제로서 소통은 정의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서 소리는 같으나, 문자는 같으나 뜻이 다른 말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 것이다.

 

가물거리는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오~ 끝내 이루지 못한 아쉬움과 초라한 속죄가
옛 이야기처럼 뿌연 창틀에 먼지처럼
오~ 가슴에 쌓이네 이젠 멀어진 그대 미소처럼

비바람이 없어도 봄은 오고 여름은 가고
오~ 그대여 눈물이 없어도 꽃은 피고 낙엽은 지네
오~ 내 남은 그리움 세월에 띄우고 잠이 드네 꿈을 꾸네

옛 이야기처럼 뿌연 창틀에 먼지처럼
오~ 가슴에 쌓이네 이젠 멀어진 그대 미소처럼
비바람이 없어도 봄은 오고 여름은 가고
오~ 그대여 눈물이 없어도 꽃은 피고 낙엽은 지네
오~ 내 남은 그리움 세월에 띄우고
잠이 드네 꿈을 꾸네
잠이 드네 꿈을 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