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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미스매치와 가격 왜곡

kangdongjin 2016. 1. 25. 16:28

최근 들어 경제에서 미스매치를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미스매치를 들어 구조조정까지 하기에 이르렀다.


가격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옳은가? 인위적으로 숫자를 늘리고 줄이는 구조조정을 하는 게 옳은가,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실제 자신이 해당되보지 않는 사람은 쉽게 말하지만, 이건 선의의 정부, 그리고 전능한 정부가 아니라면 할짓이 아니다.


그걸 말하려고 하는 건 아니다. 여기서 말하는 일자리 미스매치는 우리가 착각하는게, 시장 가격이 왜곡되지 않았다고 본다면


옳은 얘기지만, 왜곡됐다고 본다.


왜곡된 가격의 균형을 잡아야지, 왜곡된 가격에 맞춰 눈높이를 낮추라거나 하는 말을 이제 안할때가 되지 않았나.


그런식으로 계속 한다고 해도 하면 할수록 불황은 해결되지 않는다.


마치 현재 기득권 세력이 하는 짓은 쌀값이 한없이 떨어진 상태에서 농사를 지으라고 외치는 것밖에 되지는 않는다.


수요와 공급이 일치하지 않는건 가격이 바뀌어야하는 것이다. 수량을 변동해서 가격을 맞추는 짓은 실제 주류이론이 아니다.





그 누구인가 내게 다가와
나를 바라보는 애달픈 눈동자
비를 맞으며 우뚝선 모습
떠나려하는 내님이련가

바보같지만 바보같지만
나는 정말로 보낼수가 없어
하얀 내 얼굴 난 사랑했는데
어떡해야 하나 눈물이 흐르네

바람불어와 뒤돌아 보면
당신은 저멀리 사라져버리고
아픈 마음에 홀로걸으면
겨울비 내려와 머리를 적시네...
겨울비 내려와 머리를 적시네...
겨울비 내려와 머리를 적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