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차 방정식과 약수

지식도 포장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적어도 책을 써보겠다는 생각을 했던 사람은 이해할 것이다.

여기서는 약각ㄴ 고급스럽게 포장하는 법을 생각해보았다.

X의 3승+3곱하기 X의 2승+2X에서  X는 정수라면, 정수 몇으로 나누어 떨어지는가 또는어떤 정수의 배수인가라고 묻는다면, 참 고급스럽게 보일 것이다.

그러나 만약, 연속하는 세 정수의 곱은 6의 배수이다라고 써놓은다면, 별거 아니게 느껴진다.

어쨌든 이 방정식에서 6으로 나누면, X번째의 삼각수 누적합 몫이라고까지 생각해볼 수 있다. 

봄비 속에 떠난 사람
봄비 맞으며 돌아왔네
그때 그날은 그때 그날은
웃으면서 헤어졌는데

오늘 이 시간 오늘 이 시간
너무나 아쉬워
서로가 울면서 창 밖을 보네
봄비가 되어 돌아온 사람
비가 되어 가슴 적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