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수의 차
앞에 썼던 글이 재미 없어 하는 것 같아 지우고 다시 쓴다.
2차방정식을 인수분해하라는 글이 있다고 하자.
X^-루트a-루트b=0을 인수분해하라면 현행 수학공식에선 두수를 더해서 -루트a라는 값을 어떻게 계산할 수 있는가?
두 무리수의 합이 -가 된다면, 둘다 음수거나, 음수 무리수가 양수 무리수보다 커야하는 건 당연하다.
그러면 루트 속에는 양수 정수건 무리수건 해당된다. 그러면 루트a-루트b는 +또는 -루트 a+b-2루트ab가 답이어야 한다. 단 +는 a>b.-는 a<b일때로 정의해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는 것이다.
교과서 밖의 지식이 더 진실일 때도 있다.
공교육을 강화시키는 것이 교과서 밖 지식을 죽이는 것이 아니어야 한다.
교과서 밖의 지식을 소개시키려는 사람들이 교육을 학교 내에 것으로 한정하고 그를 토대로 평가하자고 주장하는 현실 속에서
무지랭이들은 언제까지, 그들만을 믿어야하는지 묻는 것이다.
선진국이 되면, 민주화가 되면 그러나 서민들의 고통은 더 가중됐다.
우리의 말과 표현의 기법은 이렇게 소통의 채널이 확대되어 더 무디어간다.
가령 남을 속이고 돈을 버는 사람은? 이라고 문제를 내고 답은 사기꾼이든지, 마술가든지, 내는 사람 맘대로 맞다고 하는 수준이다.
묻는 질문이 잘못됐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는가?
참 거짓을 구분할 수 있는 것만이 명제가 될 수 있지만, 우리의 믿음은 명제로만 구성되어 있지 않는 것이 끝내 슬픔이다.
비가 오면 비를 맞고 걸어가요
잃어버린 추억을 찾아서
흔들리는 이거리의 네온 불빛마저도
내겐 모두 눈물처럼 느껴져요
그대의 눈동자 나의 가슴속에 젖어올때
허무한 사랑을 알았어요
시간이 흘러도 지울수가 없는 그대모습
기다림은 너무 외로워요
이대로 그대 남기고간 추억속에서
영원토록 잠이 들고 싶어요
이대로 그대 남기고간 추억을 찾아
잃어버린 사랑을 찾아
계절따라 모든것이 변해가도
마음만은 변하질 않아요
사랑했던 우리들의 작은 기억마저도
내겐 모두 꿈처럼 느껴져요
그대의 눈동자 나의 가슴속에 젖어올때
허무한 사랑을 알았어요
시간이 흘러도 지울수가 없는 그대모습
기다림은 너무 외로워요
이대로 그대 남기고간 추억속에서
영원토록 잠이 들고 싶어요
이대로 그대 남기고간 추억을 찾아
잃어버린 사랑을 찾아